2014 보츠와나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보츠와나는 독립 이후 내전이나 민족 분쟁 없이 순탄하게 경제 발전을 이뤄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아프리카 국가입니다. IYF는 보츠와나 청소년들을 위해 월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멘트]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 하루 전인 2일 저녁에는 캠프 장소인 보츠와나 국립대학교와 인접해 있는 아레나홀에서 리오몬따냐의 음악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리오몬따냐의 콘서트는 많은 보츠와나 시민들을 열광케 하며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를 높혔습니다.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된 3일, 보츠와나 국립 대학교의 리디아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캠프가 막을 열었습니다. 한국에서 열렸던 월드캠프와 총장 포럼에 참석해 큰 감명을 받았던 리디아 부총장은 IYF 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4일간 진행된 캠프는 보츠와나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강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시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아카데미 시간, 학생들은 한국어 및 중국어 교실 , 태권도 교실 , 요가 교실 등 자신이 원하는 아카데미에 들어가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스케빈져와 미니 올림픽 시간에는 밥 먹는 것도 잊을 만큼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 익산 IYF 서진기 지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학생들에게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서진기 강사는 ““사람들의 마음은 본질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살길 원하는데 그 때, 그 마음을 꺾을 수 있으면 인생이 바뀔수 있다 ” 고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했습니다. 보츠와나 IYF 정두준 지부장은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행복의 맛을 알게 된 보츠와나 학생들이 앞으로 IYF 와 함께 진정한 변화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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