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케냐 IYF 키수무 월드캠프
[아나운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케냐 키수무 IYF센터에서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의 마음을 변화로 이끄는 마인드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닫혀있던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합니다. [멘트]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케냐 키수무 IYF센터에서 2014 IYF 키수무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IYF 키수무 지부의 회원들과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학교와 시내에 나가 홍보를 하고 행사장을 꾸미며 함께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케냐 IYF팀의 문화공연, 키수무 IYF의 태권도와 합창, 그리고 춘천 IYF 회원들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참가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개막식으로 시작된 월드캠프에는 케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4가지 언어 클래스와 댄스, 태권도, 굿뉴스코의 아카데미 시간은 학생들의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음을 교류하는 IYF의 프로그램에 큰 흥미를 보이며 즐겼습니다. 매시간 마인드 강연에 앞서 IYF 춘천 지부에서 참석한 봄내 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선물했습니다. 특히 케냐 노래를 부를 때는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단과 함께 뛰고 즐기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IYF 춘천 지부 회원들은 식당 봉사, 공연,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일을 마음으로 도우며 함께 했습니다, 주 강사 기쁜소식 춘천교회 심성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죄를 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빛의 세계로 옮겨 고통과 슬픔 없이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주었다며 그 행복과 빛이 주위에 전해지며 세상이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날 오후에는 월드캠프에서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마인드강연 발표대회”를 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무대에 나와 자신들이 얻은 새로운 마음을 발표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변화된 마음을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 기간 열린 목회자 모임에는 키수무의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모였습니다. 심성수 목사와 함께한 모임에서 목회자들은 성경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 질문했고 말씀을 통해 하나씩 해결 받으며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케냐 냐요 스타디움 크루세이드 이후 케냐에 거대한 복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 키수무 IYF 캠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많은 젊은이들과 목회자들이 케냐에 행복을 밝히길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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