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2014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콘서트 전문 홀로 유명한 아람누리에서 5회 동안 펼쳐진 칸타타는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했습니다. [멘트]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공연되었습니다. 3일간 5회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칸타타는 7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 KBS홀에서 칸타타를 접하고 그 감동을 잊지 못해 다시 참석하는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여정화 / 서울시 동작구 세계 유수의 합창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의 결정체, 크리스마스 칸타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함께 세상에 가득했던 어두운 절망이 걷혀지고, 영광과 행복이 가득 차는 1막, 하나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의 사랑을 되찾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노래한 2막.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마음과 마음을 나눌 때 진정한 행복을 얻는다는 진정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달했고, 조화로운 목소리와 완벽한 화음으로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3막이 펼쳐졌습니다. 칸타타에 참석한 관객들은 마음으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의 무대에서 감동을 전달받았습니다. 인터뷰 - 성요승 / 서울시 강서구 관객들은 온 몸을 감싸는 감동에 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세계 최고의 공연이라고 불리는 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상권 / 경기도 광명시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 다문화가정, 군인들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20일에는 동두천 탑동 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탑동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악기를 다룰 줄 알고 자체 오케스트라가 조직되어 있을 정도로 음악 교육에 힘쓰는 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공연장을 견학하고 그라시아스 단원들과 만남을 함께하며 밝은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인터뷰 - 이남봉 교장 / 탑동 초등학교 인터뷰 - 정찬별 / 탑동초등학교 6학년 고양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과 그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기쁨을 관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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