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회, 아프리카 전도여행
[아나운서] 24명의 기쁜소식 춘천교회 성도들이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와 에티오피아에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선교의 현장에서 행복한 경험을 쌓고 돌아온 춘천교회 성도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기쁜소식 춘천교회 심성수 목사와 성도들이 아프리카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일, 인천을 출발한 24명의 아프리카 전도여행단은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나이로비를 거쳐 빅토리아 호수에 인접한 케냐의 지방도시 키수무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 정선아 / 기쁜소식 춘천교회 키수무에서 여행단은 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키수무 주지사와 면담을 했습니다. 심성수 목사는 주지사에게 IYF의 활동을 알렸고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주지사에게 복음을 전하며 월드캠프에 초청했습니다. 키수무 월드캠프에서 전도여행단은 다양한 활약을 했습니다. 매 시간 춘천교회 봄내 합창단은 아름다운 찬양과 재미있는 아프리카 아카펠라로 청중들의 박수를 듬뿍 받았습니다. 또한 캠프의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또한 키수무 월드캠프를 참석한 현지 목회자의 초청으로 기성 교회를 방문해 복음을 전한 한재승 집사는 복음에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는 현지인들의 순수한 마음을 보며 더 많은 교회를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싶은 소망을 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키수무 월드캠프를 마친 전도 여행단은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관광했습니다. 광활한 초원에서 살고 있는 야생 동물들을 보며 하나님이 지으신 조화롭고 놀라운 자연을 느꼈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는 냐요 스타디움 이후 폭발적으로 전파되는 복음의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성도들은 전도자를 요청하는 케냐의 기성 교회에 직접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김용기 형제는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이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보며 놀라웠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케냐에서의 일정을 마친 전도여행단은 에티오피아로 이동했습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8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지방 도시 월라이타 소도에 도착했습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월라이타 소도 성경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은 거리에서 전도를 하며 행사를 알렸습니다. 캠프에서는 봄내 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들을 무대에 올리며 참가자들에게 행복을 전했습니다. 캠프기간 인근 고아원을 방문한 전도 여행단은 아이들에게 찬송과 율동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고아원의 관계자는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런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었다며 여행단의 방문에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 권정희 / 기쁜소식 춘천교회 13일, 전도 여행단은 월라이타 소도 시장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심성수 목사는 시장에게 IYF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고, 시장은 월라이타 방문을 기뻐하며 여행단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했고,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마침 이 날은 신남철 형제의 환갑일이어서 여행단은 하나님께서 신 형제의 생일을 기억하시고 훌륭한 잔치상을 베푸셨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쁜소식 춘천교회 전도 여행단이 가는 곳마다 복음이 전해지고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이 직접 아프리카의 작은 교회를 방문해 선교지에 힘을 불어넣고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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