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쁜소식선교회 송구영신예배
[아나운서]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덕 수양관에 모인 성도들과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 세계의 성도들은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을 함께 했는데요. 새로운 소망으로 시작한 송구영신 예배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4 송구영신예배가 31일 저녁 10시 50분, 대덕 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송구영신예배는 제44회 겨울캠프에 참석한 4,200명의 성도들과 함께 한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습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의 김성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송구영신예배는 첫 순서로 2014년 한해 기쁜소식선교회의 10대 뉴스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 성도들이 투표로 뽑은 10대 뉴스는 10위 <해피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3위 케냐 냐요 스타디움 바이블 크루세이드, 2위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국제합창제 수상이 꼽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위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가 꼽히면서, 올 한 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통해 일어난 복음의 역사에, 많은 성도들이 기뻐하고 있음을 여실히 나타냈습니다. 이후 송구영신예배 특집 대담으로 기쁜소식 안동교회의 윤종수 목사와 아이티의 이한솔 선교사가 자리해 올 한해 선교회와 자신에게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성도들과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자정이 다가오면서 성도들이 다 함께 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박수와 함성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올 한해를 약속하는 신년사 말씀으로 히브리서 11장 12절을 전했습니다.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박옥수 목사는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기를 낳을 수 없어 죽은 자와 같이 살았던 사라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으로 새 힘을 얻어 아들을 낳았듯이 이제 형제자매들도 사단이 주는 노래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새 믿음의 노래를 부르자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채영욱 / 기쁜소식순천교회 이날 예배는 지난 한해 선교회 내에서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받은 여러 기관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 마음을 다짐하며 시작하는 새해. 2015년,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이 새 믿음의 노래를 부르며 가꾸어나갈 한해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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