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독일 겨울 수양회
[아나운서] 독일에 있는 세인트 안드레아스 버그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독일 전역에서 모인 성도들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 날을 맞았습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한국과 미국, 뉴질랜드 등에 이어 독일에서도 온 교회 성도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세인트안드레아스버그에 있는 양스텔에서 2015 독일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기쁜소식의성교회 문종철 목사가 강사를 맡았고, 독일 내 다섯 개 지역 교회에서 모인 성도 110명이 참석했습니다. 매일 새벽과 오전, 저녁으로 말씀 시간이 있었고 그 외에는 교회별 대항 체육대회, 수영 및 스키 아카데미, 그룹교제 등 성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또한 주일학교 및 학생회 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돼 모든 성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사 문종철 목사는 열왕기하 7장에 있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굶주림으로 온통 절망뿐이던 사마리아성에 ‘내일 이맘때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고, 그 말씀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은 굶주림에서 풍요로움으로 옮겨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또한 그 말씀을 믿는 순간 ‘내일 이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죽음의 기다림이 아닌 소망과 행복의 기다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독일교회 성도들은 이번 수양회에서 들은 말씀이 마음 속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주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이후에는 2부 그룹모임이 있었고, 특별히 문종철 목사의 마인드 컨트롤 강연 시간이 짧게 펼쳐져 성도들이 함께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독일수양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독일 땅에 나타내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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