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케냐 나이로비 방문
[아나운서] 스와질랜드 방문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가 케냐 나이로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케냐방문 기간동안 현지 종교지도자 천여명과 심포지엄도 열 예정인데요. 케냐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소식들을 들어봅니다. [멘트] 축제 분위기 속에 박옥수 목사가 1년 6개월 만에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내셔널 크리스천 리더스 심포지엄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와질랜드에서 장관들과의 면담을 마치고 온 박옥수 목사는 천명 이상의 성도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나이로비 교회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땅이 말씀을 받아들일 때 능력으로 나타나듯이 우리 마음에 말씀이 들어오면 힘이 생기고 흙처럼 아무런 쓸모없는 사람이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능력의 사람이 된다고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 조스파드 / 나이로비 목사님께서 1962년에 구원받으신 후, 어렵고 부족한 삶을 사신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어려움을 통해 당신의 종에게 믿음의 삶을 가르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터뷰 - 엘리자벳 마테쿠 / 나이로비 목사님 말씀은 제가 큰 격려가 됐습니다. 진정한 복음을 당당하게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이로비 4층 대강당을 가득 메운 케냐 기독교 지도자 1000여명과 전 지역에서 모인 성도들 1000여명의 얼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누구 할것없이 모두에게 축제인 밝은 분위기 속에서 라이쳐스 스타즈와 문화댄스 두마이니가 선보였고 마하나임 국제고 학생들의 인도댄스에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의 감동적인 무대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거움과 소망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상 17장 사르밧 과부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르밧 과부 마음에는 고통과 절망 슬픔에 어둠이 있어서 절대로 과부 스스로는 그 어두움을 내쫓을 수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서 마음에 소망과 기쁨이 넘쳤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모세스 코라 / 키수무 이곳에서 듣는 '의'에 대한 말씀은 두려움을 없애주고 당당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셔널 크리스천 리더스 심포지엄은) 저희에게 아주 중요한 모임입니다. 내셔널 크리스천 리더스 심포지엄은 23일 저녁까지 계속 진행되고 GBS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굿뉴스 티비 웹싸이트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안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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