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겨울 실버캠프 장기자랑
[아나운서] 실버캠프 기간 중에는 실버 회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있었습니다. 실버 장기자랑대회인데요.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무대를 함께 보시죠. [멘트] 실버들의 열기로 뜨거움을 더해가는 겨울실버캠프. 캠프 셋째날인 30일에는 실버들의 숨은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장기자랑 대회가 있었습니다. 4층 강당에는 흥에 겨운 실버들의 추임새와 노래들이 울려퍼집니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간 실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장기자랑이 무대에 오르는 시간. 우리 민요와 민속춤을 비롯한 각종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노래에 걸맞은 화려한 의상과 젊은 성도들 못지않은 열정과 패기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 / 박상자, 기쁜소식 울산교회 흥이 절로 나는 무대에 참가팀들의 무대를 보는 실버들도 자리에서 나와 어깨춤을 추었습니다. 실버들이 준비한 공연에 이어 사역자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 <빠빠빠>, 그리고 하모니카 공연까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된 성도들이 다 함께 모여 만드는 자리는, 그 어디서 볼 수 있는 공연들보다 즐거웠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심사평과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실버장기자랑에서 대상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준비한 댄스 <찔레꽃>이, 금상과 은상은 기쁜소식 울산교회와 부산대연교회에서 선보인 <파란 나라>와 <슈퍼맨>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김덕희, 기쁜소식 강남교회 실버들의 행복한 웃음이 흘러넘치는 겨울 실버캠프는 31일 그 막을 내렸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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