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태국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한류를 통해 우리나라와 친숙한 태국에서 2015 태국 IYF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세계문화공연과 합창단의 무대가 태국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월드캠프를 함께 하며 행복해하는 참석자들을 함께 보시죠. [멘트] 2월 2일, 2015 태국 IYF 월드캠프의 개막식이 탐마삿 대학교 컨벤션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파툼타니 지역의 도지사와 태국 IYF 고문인 태국 왕실의 프라파판 공주를 비롯해 청소년 교육 관계자들과 각국의 외교관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하며 월드캠프를 향한 태국 사회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국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 공연으로 개막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는 신나는 노래와 부드러운 태국 음악으로 청중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어서 굿뉴스코 단원들의 인도 문화 댄스, 화려하고 아름다운 태국의 전통 문화 공연, 한국의 문화을 느낄 수 있는 부채춤이 펼쳐지며 3000여 명이 자리한 객석에 즐거움을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 패오 / CHALLENGE 2 태국 IYF 월드캠프에 함께한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홍사톤 사짜촐라판 파툼타니 도지사와 정태익 외교협회회장, 태국 사회개발부 부장관 등 여러 귀빈들은 세계의 청소년들과 화합하며 미래의 지도자로 자라나고 있는 IYF의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 정태익 회장 / 한국외교협회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무대는 개막식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러시아 교수진이 펼치는 수준 높은 연주와 마음을 적시는 솔리스트의 열창, 그리고 성가곡과 태국 전통 음악으로 구성된 합창이 뜨거운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캠프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물질은 풍요롭지만 마음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오늘날의 현실을 전하며,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면 어려움을 넘어서는 강한 정신을 갖게 되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서 서로 교류하고 하나 되는 행복을 배워 세계를 이끄는 밝은 지도자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플러이/ CHALLENGE 1 IYF가 전하는 행복의 시간이 태국의 젊은이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과 기쁨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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