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국제학교, 제2회 졸업식
[아나운서] 링컨 국제학교 졸업식이 2월 14일 대덕 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며 아쉬워했는데요. 학부모와 후배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졸업식을 맞은 학생들을 함께 보시죠. [멘트] 봄햇살이 완연한 2월 14일, 김천에 위치한 대덕 수양관에서 제2회 링컨국제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생 67명과 재학생, 그리고 자리를 축하하러 온 내외 귀빈들과 학부모님들이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링컨국제학교 라이처스 댄스팀의 신나는 무대로 시작한 졸업식에서는 귀여운 1학년들의 댄스공연과 태권무,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합창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후 졸업생들은 3년동안 지내온 학창시절 영상을 시청하며 자신들의 변화된 모습과 잊고있던 추억들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 학생들은 3년의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열매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나중에 커서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송사, 답사를 들으며 3년을 되돌아 보면서 선생님들, 친구들 그리고 후배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물로 졸업식 노래를 부르고 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의 작별시간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 김경애, 졸업생 학부모 이번에 졸업을 하는 학생들이 3년동안 배운 마음으로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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