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금천교회 입당예배
[아나운서] 올 해 새로 개척된 기쁜소식금천교회에서 5일 입당예배를 열었습니다. 강남교회를 비롯해 금천,독산지역 성도들은 새로 개척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행복해 했는데요. 기쁨으로 가득했던 금천교회 입당예배를 취재했습니다. [멘트] 3월 5일, 기쁜 소식 금천 교회에서 창립 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척된 금천 교회 예배당은 전용면적 100평 규모의 깨끗한 건물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천구에 교회가 없어 강남 교회나 양천교회로 나가던 성도 50여명이 이번 금천교회 개척을 통해 집에서 멀지 않은 이곳에서 신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정선영 / 기쁜소식 금천교회 이날 창립 예배에는 서울 경기 지역 사역자들과 강남과 양천 지역 성도 300여명이 참석해 교회 창립을 축하했습니다. 금천 교회의 담임 목사로 시무하게 될 이강우 목사는 금천 지역에 교회가 개척되고, 담임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 이강우 목사 / 기쁜소식 금천교회 이강우 목사의 간증이 끝난 이후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양천교회 청년들이 아카펠라를 선보여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풀룻 연주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피아노 콩쿨에서 특별 연주상을 수상한 석승환 학생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이현수 단원과 윤정준 단원이 독창을 선보이며 창립 예배를 빛냈습니다. 공연이 끝난 이후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16장 말씀을 전하며 믿음이 없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신 하나님이 금천교회에도 크게 일하실거라고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는 예배당이 세워진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이 곳에서 복음이 끊임없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윤형순/ 기쁜소식 금천교회 예배를 마친 후 금천 교회 성도들은 금천에서의 신앙생활을 기대하며 밤 늦게까지 간증을 나눴습니다. 이번에 세워진 교회를 통해 이 곳 금천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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