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서울, 2015 상반기 대학생 MT
[아나운서] 매년 이맘때는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MT의 계절인데요. 서울지역 IYF 대학생들이 3월 7일 이천 유네스코 평화센터에 모였습니다. 1박 2일간 열린 이번 MT는 봄기운과 함께 시작될 학생들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멘트] 2015 상반기 서울지역 IYF 대학생 MT가 3월 6일과 7일 이틀 간 경기도 이천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양 유생들의 이천나들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대학생과 간사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첫날을 보냈습니다. 2015년 새학기를 맞아 처음 만난 학생들은 재미있는 팀별 레크리에이션으로 마음을 열었고, 모임 시간에는 자기소개를 하고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어색함이 사라지고 마음이 흐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IYF 고문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박목사는 사무엘상 30장을 전하며 시글락이 불에 타면서 하나님이 다윗에게 일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앞에 오는 어려움은 하나님이 일하기 위한 좋은 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활기찬 새 학기를 시작할 힘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야외에서 열린 스캐빈져 헌트 게임이 학생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팀별로 함께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동안 마음이 열리고 서로 가까워 졌습니다. 이번 서울지역 IYF 대학생 MT에서 소망을 마음에 담고 한 마음으로 뭉친 학생들은 새로운 학기에 캠퍼스에서 더욱 힘차게 성장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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