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교회, 김성경 선교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얼마 전 새로 개척된 기쁜소식금천교회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말라위의 김선경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3일간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습니다. [멘트] 지난 3월 5일 창립된 기쁜소식 금천교회에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2015년 해외 파송이 예정된 선교사들이 함께 하며 금천교회 주변에서 심방과 전도 활동을 펼쳤습니다. 선교사들은 금천교회 주변에 많은 중국 동포들과 마음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준비해 놓으시고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양태호 선교사 / 일본 히메지교회 매일 저녁시간에는 강남과 양천 그리고 광명지역 합창단이 돌아가며 특송을 준비해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말씀 시간, 주강사인 말라위 기쁜소식 릴롱궤 교회의 김성경 선교사는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 이야기를 통해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조건은 38년 된 병자처럼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어야 된다고 이야기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조태숙 / 기쁜소식 금천교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십여명의 중국 동포들이 새로 참석했고 말씀 시간 이후에 있었던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다섯명이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또 오랫동안 교회를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 금천 교회가 생기면서 마음을 열고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금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올해와 내년 200명이 새롭게 구원을 받고 교회와 함께 한다는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얘기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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