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란드 만지니교회, 성경세미나 개최
[아나운서] 지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스와질랜드 만지니 교회에서, 기쁜소식 의정부 교회 심재윤 목사를 강사로 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정부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함께 하며 스와질랜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스와질란드 만지니교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교회 인근 마을공터에서 어린이성경학교와 그랜드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개최했습니다. 만지니교회 개척 후 첫 행사이기도 한 이번 어린이 성경학교와 성경세미나는 마을 주민들이 찾아오기 쉽도록 마을 가까운 곳에 천막을 설치해 열렸습니다. 어린이 성경학교는 한국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전도여행 팀의 주일학교 반사들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율동 배우기와 성경구절 외우기,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저녁 시간에 진행된 성경세미나에는 칠십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스와질란드 청소년부 장관이 지난 해 한국에서 열린 IYF 월드캠프에 참석하며 얻은 간증과 구원을 받은 후 신장병을 나은 간증을 전했습니다. 청소년부 장관은 간증에 이어 참석자들에게 “이곳이 바로 참된 교회며, 앞으로 만지니교회를 많이 후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성경세미나 강사로 선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심재윤 목사는 나흘간 재미있는 예화와 성경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스와질란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음포포 목사가 현지어 통역을 맡아 더욱 정확하고 쉽게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만지니교회를 통해 스와질란드에 더욱 크게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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