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뉴욕 부활절 칸타타
[아나운서] 뉴욕 성경세미나 기간 중인 4월 3일, 부활절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전해지며 깊은 감동을 선물을 선물했는데요.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부활절 칸타타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멘트] 겟세마네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그를 로마 군병에게 파는 가룟 유다. 빌라도의 판결과 함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삼일 후 죽음을 이기고 무덤에서 부활합니다. 이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뉴욕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마지막 날인 3일 저녁을 장식했습니다. 천이백 명의 뉴욕 시민들 앞에서 펼쳐진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열린 3일은 부활주간 첫날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더불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공연으로 꼽히는 부활절 칸타타. 해가 갈수록 음악적 깊이와 연출의 수준이 더해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마치 이천 년의 그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리네이 라이언스, 뉴욕 브롱스교회 목사 모진 고난을 겪은 후 십자가를 지고 객석을 지나는 예수 그리스도. 군병들이 굳게 지키는 무덤문을 깨트리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에게, 관객석의 모두가 박수와 환호성을 보냅니다. 그리고 말씀을 믿지 못한 제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마음을 다시 이끌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 부활절 칸타타는 단순한 하나의 공연을 넘어 관객 개개인의 마음에 참된 부활이신 예수님을 선물합니다. 공연 후, 이번 뉴욕 성경세미나의 강사였던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예수님에게는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그런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우리의 문제도 모두 해결된다고 말했습니다. 칸타타가 남긴 감동의 여운에 말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관객들의 마음에 구원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리네이 라이언스, 뉴욕 브롱스교회 목사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뉴욕 성경세미나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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