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경상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아나운서] 부산·경상 지역 성도들은 4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예수님의 아름다운 희생을 감사해하며, 값없는 은혜를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멘트] 4월 5일 오후 7시 30분, 2015 부산·경상도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있었습니다. 이천 년 전 인류의 구속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기념하고 나누기 위해 성도들은 기쁜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암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전하고 있는 최수현 자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최수현 자매는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에게 일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며 형제자매들에게 소망을 전했습니다. 현재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에 재학 중인 석승환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은 성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어 부산 지역 연합 합창단의 탄생, 죽음, 부활을 주제로 한 부활절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합창단은 특히 마지막 곡인 <예수 부활했으니>를 힘 있게 찬양했고, 성도들은 사망을 이기고 우리 곁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미 예수로 바꿔 놓으신 사실을 전하며 이제는 연약한 우리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매년 열리는 부활절 예배에서 하나님의 종은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함께 하시는 부활의 예수를 한결같이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뷰 - 이계애, 부산시 남구 감만동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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