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미비아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캄보디아의 하철 선교사를 초청해 나미비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나미비아 IYF에서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수도 빈트후크에 위치한 나미바아 기술대학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IYF 월드힐링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 캠프 전부터 자원 봉사자 워크숍을 통해 캠프를 준비했고,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IYF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윌드 힐링캠프 주강사 캄보디아 하철 목사가 열왕기상 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도니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결국 자신을 죽이게 된 말씀을 통해 마음을 절제하는 힘을 배우지 않으면 결국 죄에 빠져 멸망을 당하게 되는 예화를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캠프를 마친 후에는 4월 18일부터 열리는 마인드 강연대회를 위해, 강연에서 들은 내용으로 발표연습을 하고 원고를 작성했습니다. 학생들은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캠프 기간동안 들었던 말씀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미비아 사막을 방문해 사막에서 교제를 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미비아 IYF는 나미비아에 있는 3개 대학에서 매주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마인드 강연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나미비아 대학생들의 마음을 바꾸어나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