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교회, 김임곤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칠레 산티아고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그 동안 IYF에서 진행해오던 한글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멘트]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 남미 칠레에 있는 기쁜소식 산티아고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기쁜소식 김천교회 김임곤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그동안 IYF 한글 아카데미를 통해 교회와 친숙해진 수강생들을 주 대상으로 해 열렸습니다. 말씀시간을 시작하기에 앞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산티아고 교회 청년회가 준비한 합창이 있었습니다. 강사 김임곤 목사는 창세기 40장,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에 대한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때는 스스로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서야 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여러 참석자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세워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후 8년간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김순옥 자매가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정해 교회에 큰 기쁨이 됐습니다. 또한 IYF 한글 아카데미 회원으로, 열한 살 된 딸과 살던 아주머니 안드레아가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칠레에 더 힘 있게 퍼져나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