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버대학, 강화도 수학여행
[아나운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 실버대학은 13일부터 3일 동안 강화도로 봄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60여명의 실버들은 강화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보냈습니다. [멘트]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인천실버대학은 4월13일부터 2박3일간 인천에 위치한 강화도로 봄 수학여행을 떠났습니다. 첫날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연분홍꽃 비를 맞으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다음날 실버들은 봄향기 가득한 비빔밥을 먹은 후,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과 고인돌을 구경하고 난 뒤,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박찬식 장로를 초청해 요한복음4장의 사마리아 여자에 관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 장로는 “사마리아 여인이 진정한 남편 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육신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거라 생각했던 물동이를 버리고 갔던 것처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인 참 남편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서 만났을 때 죄와 고통,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2부 신앙상담시간에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죄인 되었지만 우리와 상관없이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받아들이며 기뻐했습니다. 마지막날엔 들판에 봄내음이 가득한 달래, 쑥, 냉이 등을 캐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실버들을 보며 교사들도 하나님께 감사해했습니다. 인터뷰1 – 장종연 / 인천실버대학 교사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강화에서 봄기운 가득 머금고 돌아온 70여명의 실버대학생들은 삶의 온도를 높여 복음으로 향한 활기찬 행보를 꿈꿨습니다. 굿뉴스티비 전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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