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
[아나운서] 4월 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기량을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고등학교, 인천 그라시아스 음악중학교, 그리고 미국 마하나임 음악원 학생 및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5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세계 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음악은 변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은 약 12일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매일 아침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히브리서를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펼쳐,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음악가라는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뮤직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마스터 클래스와 전공레슨. 뉴욕과 러시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교수진으로 수업을 펼쳐, 참가자들 개개인이 보다 넓은 음악의 세계를 접하며 기량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 외에도 인근 양로원이나 학교를 방문해 콘서트를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 육체의 한계에 도전해보는 ‘10킬로미터 단축 마라톤’,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는 ‘팀별 작곡발표회’ 등 음악가로서의 재능을 다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매일 저녁에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뮤직페스티벌 콘서트를 열어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 우태직, 그라시아스 합창단 장장 12일간 열린 2015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나갈 음악가들을 배양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