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 송경호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에서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분당교회 송경호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새로운 참석자들은 예수님의 값 없는 희생으로 의로워졌다는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했습니다. [멘트] 화산과 커피의 나라, 중미 남부에 위치한 코스타리카의 산호세 교회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개최함에 앞서 산호세 교회는 예배당의 오래된 타일을 새로 까는 공사를 비롯해, 구역별 전단지 홍보와 저녁 기도회 등 많은 준비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에는 매일 저녁 3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그중 백여 명이 복음을 듣기 위해 새로 참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해 산호세 교회의 호산나 합창단이 찬양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강사로 한국 기쁜소식 분당교회의 송경호 목사가 강대상에 올랐습니다. 송경호 목사는 세미나 기간 동안, 우리는 율법의 행위를 통해 의로워질 수 없으며, 예수님의 피로만 온전해질 수 있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세미나가 마친 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형제자매들과 신앙 상담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와 동시에 진행된 어린이 성경집회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테마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해진 말씀은 많은 어린이들을 구원으로 이끌었습니다. 산호세 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얻은 마음을 바탕으로 각 구역별, 가정별 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산호세 교회를 통해 코스타리카에 이어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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