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IYF, <아프리카의 날> 행사
[아나운서] 주한 미군이 주둔해 있는 동두천에는 외국인들이 많은데요. 기쁜소식동두천교회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6일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개최했습니다. 한미 문화의 광장 현장을 찾아가보겠습니다. [멘트] 4월 25일, IYF 동두천센터에서는 아프리카 굿뉴스코 출신 학생들과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초청해 '아프리카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주말 오후 행사시간이 가까워 오자 참석자들이 IYF 동두천센터에 모여들었습니다. 행사장에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다 같이 IYF 홍보영상 시청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행사를 축하하는 굿뉴스코 학생들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어깨가 들썩이는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아프리카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후 저녁식사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참석자들과 굿뉴스코 학생들은 함께 아프리카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많은 외국인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말씀시간 전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밴드팀인 '살렘밴드' 와 신학생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그리고 필리핀 듀오 '투투'의 무대가 펼쳐지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말씀시간 동두천교회 박충규 목사는 요한복음 3장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 마음으로 살면 죽지만, 내 마음을 살리는 말씀과 함께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복되게 이끌어 나가신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리티샤, 가나 이번에 동두천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날> 행사와 성경세미나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에 복음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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