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5 독일 IYF 월드캠프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캠프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석 중인데요. 그중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해 코리아 캠프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독일 IYF 월드캠프. 이번 캠프는 여타 월드캠프와 다르게 대학생들을 위한 ‘코리아 캠프’가 함께 진행됩니다. 아침식사 후 펼쳐지는 아카데미로 본격적인 코리아캠프가 시작됩니다. 한국인의 문화와 정신을 압축적으로 배우고 느껴볼 수 있는 태권도와 에절, 서예 수업 등이 진행됐습니다. 다소 어색하고 생소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즐거워합니다. 인터뷰 - 알베르타 / 독일 오후 시간에는 한국어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각 반의 팀장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보다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한국을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코리아 타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들로 꾸며졌습니다. 다도, 대중문화, 전통놀이체험, 수공예, 음식체험 등 한국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 라우라 / 독일 한국을 사랑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코리아 캠프. 한국을 알아가는 동시에 서로의 마음도 가까워져갑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