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인드 강연 '심청연'. 서울대 강연
[아나운서]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심청연이 대학가에서 마인드강연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굿뉴스코를 통해 배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소개하는 심청연은 캠퍼스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학생들에게 다가가는데요.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마인드 강연 릴레이, ‘심청연’이 5월 13일 서울대학교 IBK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마음을 듣고 이야기 하다’라는 의미의 심청연은 마음을 나누는 법을 모른채 고립되어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치유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심청연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서울지역 15개 대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굿뉴스코 5기 남아공 단원인 박소영 전문의는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 그리고 해외봉사와 그 후의 삶에서 얻은 행복을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된 지혜란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고 그것을 알 때 다른 사람의 지혜를 빌리고 배울 수 있으며 행복을 얻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하동문 / 서울대학교 대학원 강연 이후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조를 나눠 이야기를 함께했습니다. 강연의 내용을 기초로 박소영 강사의 삶이 변화된 과정을 더듬어 보고 지금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이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아갔습니다. 인터뷰 - 김서현 / 백석예술대학교 조별로 이야기를 나눈 참석자들은 앞에 나와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가면서 참된 지혜를 갖고 마음을 나눌 때 얻는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할리오나 / 서강대학교 몽골 유학생 마음이 오고 갈 때 얻는 행복을 청년들에게 알게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