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2일 토요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 크리스토프 베냉 교육부 차관이 방문했습니다.
크리스토프 차관은 유네스코 주최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교육 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회의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하던 중, 얼마 전 베냉 공로훈장을 받은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기쁜소식 인천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크리스토프 차관은 마지막 날 일정이었던 서울·경인 지역 우수교육기관 및 유적지 방문을 취소하고 발걸음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으로 환영을 받은 크리스토프 차관은, 이날 박옥수 목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오전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베냉을 위해 열띤 활동을 벌이고 있는 IYF에 대한 감사를 전한 뒤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IYF와 베냉 정부 간에 더욱 돈독한 관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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