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연합 야외예배
[아나운서] 요즘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24일 수원 지역의 성도들은 한마음 야외예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지난 5월 24일 평택에 있는 안중 레포츠 공원에서 수원 지역 성도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연합 야외 예배가 열렸습니다. 브니엘 합창단의 찬양으로 연합 야외 예배가 시작됐고 이어 기쁜 소식 수원교회 김진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진수 목사는 창세기 39장에 나오는 요셉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형편이 좋아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항상 악한자임을 발견하고 은혜 안에 머물 때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이후, 점심시간에는 소나무 숲을 식탁 삼아 집에서 준비해 온 음식들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그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성도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수원지역 모든 성도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가운데 운동회가 펼쳐졌습니다. 5인6각, 축구, 미니 야구,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가 준비돼 모든 연령대의 성도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 관중석에서는 다채로운 응원과 함성으로 모든 성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에 나선 성도들이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등을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베넹의 선교센터 건축에 후원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드린 연합 야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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