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인천공항 귀국 환영식
[아나운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인 혼성 1등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5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합창단을 환영하는 인파로 공항이 뜨거웠는데요. 밝은 모습의 합창단을 만나 보겠습니다. [멘트] 5월 28일, 인천 국제공항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입국을 환영하는 인파로 북적입니다.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인 혼성1등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합창단과 그 기쁨을 가장 먼저 나누려는 사람들의 흥분된 기운이 공항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윽고 하나 둘 단원들이 출구를 나왔습니다. 합창대회에서의 긴장과 오랜 비행의 피곤이 있었지만 단원들의 얼굴에는 행복만 가득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세계 무대에 한국을 알리고 하나님을 노래한 단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정성자 /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공항에서 즉석 공연을 열어 환영객들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독일 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얻은 그 놀라운 음악이 아름답게 울려 펴졌습니다. 환영객들과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 속에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 권복자 / 그라시아스 합창단 환영객 한국에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5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멋진 공연으로 한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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