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독일 합창제 수상 기념 예배
[아나운서] 독일 합창제를 마치고 한국에 귀국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5월 29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성도들과 만났습니다. 합창제에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름다운 노래가 펼쳐졌고, 객석에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멘트] 지난 5월 29일 기쁜 소식 강남교회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독일 합창제 최고상 수상 축하 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작년 이태리와 스위스에서 열린 합창제에서 대상과 1등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제에서 대망의 혼성부문 1등을 차지했습니다. 서울 지역 성도들은, 인터넷과 공중파 뉴스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강남교회를 찾았습니다. 서울.경인 지역 성도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솔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상 축하 예배가 시작됐고 이후 박진영과 최혜미의 듀엣무대와 중창 스테이지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독일 합창제에서 선보였던 ‘각설이 타령’ 을 비롯해 ‘살아계신 주, ‘하나님의 은혜’ 로 감동 깊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서울 지역 성도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합창단의 공연에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 박시온/서울시 은평구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은 공연 중간마다, 합창제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단원들은 간증에서, 개인 실력들은 더 나은 팀도 있었지만 그라시아스 합창단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서 합창단을 하나로 모아 주시고 담대한 마음으로 경연에 임할 수 있게 해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축하 예배에 참가한 서울. 경인지역 성도들은 합창제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간증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일등 수상의 감동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이후 박옥수 목사가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자기 자신의 연약함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그 말씀이 우리를 복되게 하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김중호/기쁜소식 강남교회 이번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상 축하 예배를 통해 합창단과 선교회를 아름답게 이끌어나가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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