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은혜교회, 파푸아뉴기니 전도여행
[아나운서] 호주 시니드은혜교회에서는 6월8일부터 12일까지 파푸아뉴기니아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운기 선교사와 12명이 성도들이 함께한 이번 전도여행에서는 많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나고 하는데요. 그소식 함께보시죠. [멘트]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호주 시드니 은혜교회의 성도들은 파푸아 뉴기니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파푸아 뉴기니는 호주 북쪽의 섬나라로 아직 교회가 개척되지 않은 나라입니다. 파푸아 뉴기니에 살고 있는 스키 씨가 시드니 교회의 애나 자매로부터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어 양운기 선교사를 초청하면서 이번 전도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교회의 양운기 선교사와 12명의 전도 여행단은 발이 가는 곳곳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짝을 이뤄 시장과 거리로 나간 전도팀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신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파푸아 뉴기니는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성경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사람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전도 여행단은 마을의 여러 교회를 방문했고 예배시간을 이용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진리에 갈급한 사람들은 처음 듣는 은혜로운 복음에 놀라워했고, 구원을 받아들였습니다. 현지 교회의 목회자들 중에는 죄사함을 확신하면서 파푸아뉴기니에 교회를 세울 때 돕고 싶다며 함께 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전도팀은 학교를 방문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파퓨아 뉴기니의 학교들은 대부분 기독교학교이기 때문에 쉽게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기독교적인 환경에서 자라왔온 아이들은 거리낌 없이 즐겁게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전도여행에 함께한 호주 브리즈번의 양반석 선교사는 ‘파푸아 뉴기니는 처음 방문했지만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특히 그들의 복음에 대한 갈급함에 마음이 녹아들었다’며 이번 여행에서 약속을 따라 일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파푸아 뉴기니가 복음으로 뒤덮일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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