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도 오리사 수양회 둘째 날
[아나운서] 2015 오리사 수양회에서는 복음이 풍성하게 전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오전부터 복음반 말씀을 들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말씀을 들으며 밝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참석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인도 이천오백 명의 성도들과 함께 하는 2015 인도 오리사 수양회. 오리사 지유대기리 뚜구리 수양관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말씀을 듣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양관을 찾아오는 성도들. 오로지 말씀을 듣고자 한 시간 이상을 걸어서 수양관에 오는 성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새벽말씀을 듣는 동안, 수양관 한쪽에서는 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식사 준비를 위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장작을 패는 성도들. 이 장작들로 불을 지펴 밥을 하고, 즐겨 마시는 차도 끓여 성도들과 함께 나눠 마십니다. 인터뷰 - 리쁘 / 지뉴대기리 교회 부엌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000명의 사람들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음식을 해본적도 없고, 이렇게 많이 해본적은 더 없어요.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이 일들을 할 수 있게 우리에게 힘을 주셨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기쁜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감자를 씻고 자르는 일로 분주합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이들이 있기에, 수양회가 더욱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인디라 / 지뉴대리기 교회 (오리사주 교회) 이번에 박목사님 오셔서 너무 감사하고,또 구원받지 않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해서 기쁘고, 박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이곳에서 함께 할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오전 식사를 마친 후에는 한국 캠프와 마찬가지로 오전 A, B와 복음반 시간이 진행됩니다. 성도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이 한껏 말씀에 빠져들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인터뷰 - 상기타 / 부스바네스와르 수양회 오기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수양회에 와서, 하나님 말씀들으면서, 내 죄과 씻어진것이 너무 감사하고, 내 길이 이제 내 길이 아니고 하나님 길이란 것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ㅇ이 내 앞 길을 분명히 이 끄실것이라는 믿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기뻐요 . 모든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저녁 예배 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 처음에는 차분하게 무대를 관람하던 참석자들도 함께 일어나 춤을 추며 즐거워합니다. 인도 교회 성도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둘째 날 저녁, 강사 박옥수 목사는 전갈에 물려 죽어가던 최요한 형제가 여호와를 의지하고 앙망해 새 힘을 얻은 간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간증을 통해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그 믿음대로 하나님이 일하심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레바띠 / 첸나이 자매 저는 첸나이에서 왔어요. 오리사 멀어요. 산이 옆에 있어서 무서웠는데. 박목사님을 봤습니다.정말 할 수 없는 사람인데 마음이 어려웠어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다 할수 있구나라는 것을 들으면 기뻤고, 이제부터 말씀을 듣고 기뻐할거고, 말씀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가지고 살겁니다. 오리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선선한 날씨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2015 인도 오리사 수양회. 구원받은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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