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주일학교·실버 교사 강습회
[아나운서] 여름캠프 동안에는 주일학교 캠프와 실버 캠프가 함께 진행됩니다. 캠프에서는 교사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데요. 18일부터 20일까지 대덕 수양관에서 열린 교사강습회는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불어넣었습니다. 캠프에서 활약할 교사들을 만나보시죠. [멘트]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IYF 수련원에서 주일학교 및 실버교사 강습회가 진행됐습니다. 강습회에서 실버 교사들은 여름 캠프에 참석하는 실버들에게 가르칠 댄스를 배웠습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명랑 댄스는 강습회를 찾은 많은 교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동 / 기쁜소식 남해교회 같은 시간 주일학교 교사들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워터 올림픽에 참여했습니다. 아직 6월이지만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 속에 열린 워터 올림픽은,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진행을 맡은 교사들은 물총 게임, 워터 볼링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고, 참가한 교사들은 주일학교캠프에서 워터 올림픽을 함께하며 기뻐할 생각에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 정은아 / 기쁜소식 파주교회 오후 시간, 실버 교사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은 참석하는 캠프 차수별로 모였습니다. 그 동안 주일학생들과 실버들을 이끌어오면서 있었던 일들을 간증했고 앞으로 있을 여름캠프를 위한 세부 계획도 세웠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라이쳐스 스타즈와 인천교회 합창단의 특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후 부산대연교회 박영준 목사는 시편 109편을 통해 말씀을전했습니다. 우리는 긍휼을 베풀 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갖고 학생들과 실버들을 이끌어야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오수 / 기쁜소식 도봉교회 말씀 이후에는 팀별 장기 자랑이 있었습니다. 교사들은 짧은 강습회 기간이었지만 팀별 장기 자랑을 준비하면서 서먹했던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다른 차수가 준비한 장기 자랑을 보면서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인터뷰 - 이수임 / 기쁜소식 분당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했던 이번 주일학교 및 실버 교사 강습회를 통해 44회 여름 캠프가 더욱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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