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도 오리사 IYF 아티스트 콘서트
[아나운서] 인도 오리사의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티스트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의 음악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은 인도인들에게 전해져 잊지 못 할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멘트] 지난 17일, 인도 오리사 주 부바네스와르에서 2015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10일 임팔 마니푸르에서의 콘서트 이후 인도에서의 두 번째 IYF 아티스트 콘서트에는 공연을 관람하러 온 오백여 명의 오리사 주민들과 여러 계층의 귀빈들이 발걸음 한 가운데, 오리사 주 왕이 자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콘서트는 벵갈루루 교회 타미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해, IYF 홍보영상 시청, 그리고 부바네스와르 IYF 지부장의 환영사로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콘서트가 시작되고, 피아니스트 박수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장혜림, 플루티스트 정해인이 차례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악기 본연의 음색을 살리는 연주가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인도 현지 노래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그들의 무대에 청중들은 앙코르를 연호하며 열띤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닥 / 부바네스와르 공연을 보는 내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훌륭하고 재미있었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신나는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세계적으로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언급하며, IYF의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겪은 최현정 단원과 최요한 단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마음의 교류를 통해 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상기타 / 부바네스와르 공연이 정말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특히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제 제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다른 사람들과 마음이 연결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 오리사 수양회에 이어, 오리사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오리사 IYF 아티스트 콘서트. 앞으로 오리사 청소년들이 IYF와 함께 소망스러운 삶을 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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