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시작
[아나운서] 지난 해에 이어 2회 째를 맞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진리임을 믿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한국을 찾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깊이 있게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멘트]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월드문화캠프와 함께 세계 기독교지도자대회 역시 시작되어 그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성경에 바탕을 둔 올바른 신앙관과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정확한 복음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외부목회자 100명을 포함해 전 세계 약 250명의 목회자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피터 은구로부 / 비숍 / 잠비아 BIGOCA 한국은 기독교지도자대회를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제가 참가했던 미팅 중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대회가 다음세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박목사님 오래 사셔서 다음 세대에 복음이 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대회 주요 일정은 부산 벡스코 에이펙홀을 중심으로 주 강연과 심포지움, 박옥수목사의 성경세미나, 그룹미팅 및 관광 등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주로 성경말씀을 경청하고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과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지도자들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월드문화캠프와 청소년부 장관 및 대학총장포럼 일정들을 보면서 대회규모와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사무엘 멘사/ 비숍 / 가나 풀 국제 복음 교회 저는 이 기독교 지도자 대회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제 마음이 정말 흐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바꾸는 기어와 같습니다. 나라와 사회를 이어 받고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젊은이들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가나에 갖고 가서 젊은이들을 바꿀 수 있는 질 높은 리더십을 만들어 줄 것 입니다. 1주차 주 강연자인 박영국목사는 마가복음 5장의 혈루증에 걸린 여인에 관한 말씀을 통해 자신의 조건과 형편에 머물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유형의 사람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발을 내딛는 사람들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Fred Nelson Khosla 목사 / 인도 오리사 교회 우리는 1차적인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2차적인 생각으로 옮겨지길 원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항상 1차적인 생각을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2차적인 생각으로 옮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후 일정으로 첫날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동백섬을 관광하면서 누리마루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고 둘째 날엔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 Ines Wanjohi Ngece 목사 / 케냐 저는 이 한국의 박물관에 온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이곳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모인 참가자들 한명 한명은 성도 수가 작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만 명이 되는 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외부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고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향하는 신앙으로 변해 전 세계 성도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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