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오세아니아 유스캠프
[아나운서] 제4회 오세아니아 유스 캠프가 호주 시드니에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여러 국가에서 모인 젊은이들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오세아니아 유스 캠프가 열렸습니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각 지역의 대학생들이 참석했고 특히 시드니 대학교에서는 IYF 동아리 미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인해 빡빡한 스케쥴 이었지만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알찬 캠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카누타기, 탈 만들기, 태권도 등 다양한 아카데미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팀별로, 스케빈져 헌트와 체육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새벽과 오전 그리고 저녁 시간에 전해진 마인드 강연은 그동안 마음의 세계를 알지 못했던 호주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 알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다른 어떤 시간보다 마인드 강연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시종일관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이후에는 그룹별 미팅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었고 처음 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복음반도 진행됐습니다. 강사인 시드니 은혜교회의 양운기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야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잣대가 아닌 하나님의 잣대로, 정확히 자신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요한 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학생들 중 여러 명의 학생들이 분명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복음을 깨달은 호주 학생들에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티비 서유라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