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WCLW, 민박 체험
[아나운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친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참석자들은 전국 곳곳으로 흩어져 민박을 했습니다. 가나에서 참석한 목회자 일행은 경남 진주로 이동했는데요. 마음이 담긴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기뻐하는 목회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 1주차 일정을 모두 마친 목회자들은, 전국 곳곳의 교회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중 가나에서 온 목회자 일행은, 지도자 대회 사무총장 안계현 목사가 시무하는 기쁜소식 진주교회로 향했습니다. 진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목회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들었던 마음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진주교회 성도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가나 목회자들. 진주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사업체들을 견학하고, 임진왜란의 전적지였던 진주성을 방문하기도 하며 진주 곳곳을 관광했습니다. 인터뷰 - 코조 오포쿠 우드/ 가나 두 곳에 다녀왔는데요. 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출판하는 곳에 갔습니다. 전에 찍었던 사진을 뽑아 주셨습니다. 사진을 주실 줄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한 성에 다녀왔습니다. 그 성은 일본과 한국의 싸움에서 한 여인의 희생으로 한국을 지킨 곳입니다. 일본을 물리쳤다고 들었습니다. 진주교회와 성도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 가나 목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안계현 목사는 구약시대의 속죄제사에 대해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진주교회 성도들은 가나 목회자들이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김종미 / 기쁜소식진주교회 다음 날, 가나 목회자들은 진주에서 가까운 삼천포를 방문해 연육교와 한려수도를 둘러본 후, 곧바로 서울 시청에서 열리는 그라시아스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짧은 일정 동안 빡빡하게 짜인 스케줄 속에서도, 가나 목회자들은 피곤해하는 기색 없이 한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12일 오전에 열린 주일 예배에서는 가나 목회자들의 간증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게 된 간증부터 기독교 지도자 대회에 참가하며 느낀 마음들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이삭 크웨쿠 보니 / 가나 박목사님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가 모든 것을 받았다는 마음과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설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 말씀으로 가나 사람들 앞에 서도록 인도하시고, 제 삶도 변화하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주말을 보내며, 지속적인 복음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나가는 가나 목회자들. 남은 일정 동안 이들의 마음에 일어날 놀라운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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