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월드문화캠프, 영동팀 2주차 첫날
[아나운서] IYF 영동솔밭캠프장에서도 월드문화캠프의 2주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민박을 마치고 캠프장에 모인 학생들은 강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솔밭을 보며 감탄했는데요. 솔밭에서 들리는 마음의 세계에 귀 기울여 보시죠. [멘트] 7월 5일 개막한 월드캠프가 부산에서의 1주차를 마무리하고 2주차에는 영동 송호 솔밭과 대덕 IYF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영동 송호 솔밭을 찾은 대학생들은 부산에서 진행된 1주차 생활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2주차 캠프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시 위샹 / 중국 /패션 C3 1주차에는 빡빡한 스케쥴에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마음에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으로 야외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앞으로 4, 5일 동안 어떻게 지내게 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일찍 도착한 학생들은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솔밭 주변을 산책하며 오랜만에 자연이 주는 신선함을 만끽했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아프리카 등 외국에서 온 학생 300여명도 한국의 자연을 느끼며 한층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 시간, 굿뉴스코 단원들은 라이쳐스 댄스를 비롯해 중남미 댄스 ‘파레하’를 열정적으로 선보였고 이후 최호진 트루 스토리가 공연됐습니다. 게임 중독에 빠져 소망 없이 살다가 인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후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된 최호진 트루 스토리는 솔밭을 찾은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 부산 대연교회 박영준 목사는 성경 누가복음에 나와 있는 베드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믿을 수 없는 사람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이후 반별 모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반별로 모여 평상시 하지 못했던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지수/ 챌린지 A4 다른 무엇보다 마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월드 문화 캠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마음에 대해 알아가며 행복에 빠져드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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