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수료식
[아나운서] 제2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목회자들은 심포지움과 성경 세미나에서 진정한 복음의 말씀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멘트] 전 세계 250여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한 제2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 마지막 3차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IYF 대덕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대회가 무르익으며 변화의 간증들이 잇따르던 심포지엄 시간. 마지막 심포지엄이니만큼 그 분위기도 고조됐습니다. 가나에서 온 올리브 목사. 지금껏 해온 사역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길 거부했었지만, 계속 해서 들려지는 정확한 말씀 앞에 마음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인 간증이 참석자들에 기쁨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올리버 나치 임마누엘 목사 / 가나 이곳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전해진, 구원에 대한 말씀에는 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제가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자기 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은 제가 해본 가장 훌륭한 경험이고, 박 목사님의 삶을 이끌어온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약 이주 간에 걸쳐 목회자들에게 전해진 말씀들. 그 말씀은 씨앗이 되어 대회 기간 동안 목회자들의 마음에 싹을 틔우고 그 마음을 변화시켜나갔습니다. 인터뷰 - 라이즌 샤인 하우스 목사 / 케냐 (제가 들은) 말씀은 내 죄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박 목사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 죄는 예수님이 지고 가셨고, 저는 새로운 피조물이 됐습니다. 제 죄가 이미 사해졌기 때문에 다시 죄가 있다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박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새로운 말씀입니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16일 새벽에는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참가한 목회자들이, 자국에 돌아간 후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정확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위마나 목사 / 케냐 하나님의 종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을 듣게 돼, 이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종들이 오셨고, 새로 온 분들 중 구원받지 못한 몇몇 목회자들도 구원을 받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지 배우며 하나님의 마음과 맞추게 된 것이 매우 은혜롭습니다. 케냐에서는 약 서른 명의 목회자가 왔는데, 그들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서 받은 마음이 케냐에 퍼져 더 많은 목회자가 매년 (대회에) 와서 구원을 받고 신앙도 배울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12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 제2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 이곳에서 정확한 복음을 들은 목회자들이 각 나라로 돌아가 꽃 피울 참된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