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교회가 주최하는 ‘한국어 캠프’가 열렸습니다.
마드리드 시청 문화원으로부터 장소를 협찬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약 한 달 전부터 유럽 굿뉴스코 단원들과 서른 명의 마드리드 현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아래 준비됐습니다.
캠프에는 약 17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석했고, 한국어를 보다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수준별 한국어 수업으로 꾸며졌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페루 IYF의 조성주 선교사가 깊게 사고하지 않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마드리드 교회 박국환 선교사는 이번 코리아 캠프가 앞으로 열릴 월드캠프의 발판이 될 것이며, 여러 활동을 통해 바뀌어갈 학생들이 소망스럽다고 간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