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회, 2015 여름 어린이 인성캠프
[아나운서] 기쁜소식 안양교회 주일학교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안양과 군포, 의왕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밝은 마음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는 '어린이 인성캠프'를 열었습니다. 신나는 댄스와 찬송으로 캠프가 시작됐고, 오후에는 각 조별로 스케빈져 헌트 게임을 통해 어린이 도서관, 관공서, 평촌 아트센터에서 미션게임을 하며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스케빈처 헌트 게임 등수에 따라 음식재료를 지급해 조별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등 팀에게는 다양한 재료들이 지급됐고, 등수가 낮은 팀들은 개인기나 장기자랑을 통해 음식재료를 얻어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율동을 배우고 단막극을 함께 보는 시간이 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조성화 목사는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을 어렸을 적부터 기르면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주변에 사람들과 자주 대화하고 표현하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후 독서토론 시간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나눴습니다. 이튿 날에는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파도풀 타기,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답답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인성캠프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마인드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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