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케냐 유스캠프 둘째 날
[아나운서] 2015 케냐 IYF 유스캠프가 케냐 모이 국제 스포츠센터에서 7월28일 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케냐 뿐만 아니라 인근 여러 국가에서 모인 젊은이들은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극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7월 29일 화요일 케냐 유스캠프 둘째 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캠프속의 분위기는 깊어만 갑니다. 오늘은 체육활동 시간을 가지며 반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뛰고 껴안고 잡아당기며 지칠 줄 모르고 서로를 응원합니다. 개인이 아닌 한 팀의 일원으로써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가 이미 위너입니다. 인터뷰 - 참가자 우리는 지금 기분이 어떠냐 하면 승리자의 기분을 느낍니다. 우리의 전략은 단지 그들을 할퀴는 것입니다. 젊음의 끼가 넘치는 이곳, 하지만 체육활동보다 더 큰 감동을 주는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 Patrick Njonjo / Matthew 29 지금 아주 기쁘고 자부심이 넘처요. 왜냐하면 마인드강연 뿐만 아니라 이렇게 실컷 놀 수가 있네요. 하지만 마인드 강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마인드 강연이 내 모습을 알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왕국인 천국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큰 유익으로 여겨집니다. 이번 유스캠프 봉사자들만 무려 325명, 같은 나이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인터뷰 - 엠마누엘 체루이요트 /봉사자 전 캠프 자원자입니다. 저의 마음과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싶어서 자원했는데 IYF캠프와 워크샵을 참석하게 되면서 인생을 살면서 정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전에는 제가 생각하는 것들이 다 옳다고 생각했고 제 생각들이 중요하게 여겼었는데 근데 IYF에서 배우게 되었던 게 나는 항상 옳지 않고 우리 젊은 청소년들에게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다 싶어요. 어느덧 그 시간 남짓에 체육활동시간이 다되고 저녁모임을 알리는 봉사자들의 안내방송이 재밌기만 합니다. 김진성 목사는 훌리오가 마약에서 벗어난 것은 노력이나 각오로 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에너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타인 힘을 의지 할 수 있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편 3일째인 내일 수요일에는 탄자니아일정을 마친 박옥수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케냐를 방문하며 케냐유스캠프에 더욱 큰 활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또한 2000여명의 학생들보다 박옥수목사를 기다리는 기성 성도들과 케냐 비숍 및 목회자들은 박옥수목사와 함께할 성경세미나와 종교지도자 모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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