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기독교 지도자 훈련
[멘트] 2015 케냐 IYF 월드캠프와 함께, 이곳 케냐에는 기독교 지도자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닷새에 걸쳐 열리는 케냐 기독교 지도자 훈련.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나이로비 모이 스타디움 내 실내경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기독교 지도자 훈련에는 기존 마하나임 컬리지 과정을 밟고 있는 목회자들 및 일반 목회자들이 참가했습니다. 훈련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찬양을 드렸고, 목회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번 훈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박옥수 목사가 단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으면 새 힘이 솟고, 우리를 거룩하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거룩해진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교회를 가지고 있지만, 마하나임 컬리지에서 훈련을 받으며 자신의 신앙과 목회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목회자들은 정확한 복음 아래 신앙관을 정립하며 훈련을 받는 것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넷 - Edward Makori / Ministry of Consolation 마하나임을 만나기 전, 저는 종교적인 목사였습니다. 2007년도에 박옥수 목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목사였지만,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끄는 지옥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마음에 변화가 왔고, 그 말씀을 마음에 품어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의를 얻었습니다. 그때부터 마하나임 컬리지에 등록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제가 변화를 입고 이런 소식을 설교하는 것이 제가 늘 꿈꾸던 일이었습니다. 특히 지금껏 나름대로의 목회를 하며 한계에 부딪혔던 목회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인 죄 사함을 받고 새로 목회를 하는 것이 큰 기쁨이 됐습니다. 인터넷 - Esther Mwangi/Jesus Christ of Nazareth Thika Church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저는 18년 동안 목회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상태로 설교를 해왔었습니다. 18년 동안 너무 어려웠습니다. 죄에서 벗어나려고, 씻으려고 헌금과 십일조를 드리며 노력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이 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는데 전부 무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이 단체를 2012년도에 만나서 이천 년 전에 이미 제 죄가 다 씻겼다는 사실을 배우고 너무 기뻐서 NPBC (National Peace Bible Crusade)에 참가했고, 계속 배워왔습니다. 올해가 4년째입니다. 졸업을 하게 돼서 기쁩니다. 복음을 위해 경기장을 가득 채운 케냐의 기독교 지도자들. 이들을 통해 케냐 기독교가 변화하고, 더 많은 케냐인들에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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