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나 월드유스캠프
[아나운서] 탄자니아와 케냐에 이어 가나에서 2015 IYF 월드유스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레곤에 위치한 가나 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월드유스캠프는 특별히 성경세미나가 함께 진행되며 가나의 젊은이들과 국민들에게 복음이 씨앗을 심었습니다. [멘트] 2015 아프리카 월드캠프의 순서를 잇는 세 번째 나라는 바로 가나. 2015 IYF 가나 유스캠프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가나 아크라주 레곤에 위치한 가나국립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가나 유스캠프에는 삼천오백 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가나선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나 청소년의 날인 8월 2일에는 엘비스 아프리이에 앙크라 가나 국무장관이 방문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밤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가나 특유의 흥을 엿볼 수 있는 워십 타임, 그리고 라이처스 스타즈와 한국의 태권도 공연이 식전행사를 장식했습니다. 이어진 엘비스 아프리이에 앙크라 가나 국무장관의 축사. 엘비스 국무장관은 청소년부 장관 재직 시절부터 IYF와 인연을 맺어 협력해온 만큼, IYF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청소년들을 위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솔리스트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에 이어, 합창단의 본격적인 공연. 특히 가나 현지어로 선보이는 무대는 참석자들을 그야말로 열광케 했습니다. int. 교바타 바쿠 / 마가10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정말 놀라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아주 강력한 무대였어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라시아스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라시아스는 노래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음악은 영혼의 양식이니까요. 이번 공연은 정말 좋았고, 제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int. 펠릭스 세댐 덕비 / 바울4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하는 게 언제나 좋습니다. 왜냐면 그들의 모든 공연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노래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스타일, 그리고 다른 면모들까지 정말 사랑합니다. 저는 음악과 함께 하기 위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를 계속 보고 싶어요. 오늘의 공연들 모두가 정말 좋았어요. 공연을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올해 가나 유스캠프의 주강사를 맡은 박옥수 목사는, 라이베리아 굿뉴스코 최요한 단원의 이야기로 메시지를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두려움을 이기고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말했습니다. int. 교바타 바쿠 / 마가10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매우 강력했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내린 결론은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이어지는 것이 우리의 희망과 구원의 근본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함께 한다면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죄와 인생의 문제들, 그 어느 것도 우리를 누를 수가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가나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 2015 가나 유스캠프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