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YF 고등부 여름 학생캠프
[아나운서] 고등학생들의 여름학생캠프는 영동 IYF 캠핑장에서 열렸습니다. 8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솔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야영을 하며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마음의 자세와 꿈을 배웠습니다. [멘트] 2015 IYF 고등부 여름 학생 캠프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IYF 영동 캠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사춘기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과 자유를 주었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기는 워터 올림픽과 레프팅, 그리고 솔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처음만나는 사이라도 함께 달리고 웃으며 경기를 즐겼고, 어색함 없이 가까워 졌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재를 읽고 토론을 하고 무대에 나가 댄스와 노래를 한 후에 토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며 학생들은 교재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명사초청강연 시간에는 교육학 박사 김혜숙 원장, 전신 암을 극복한 최수현 자매 등 세상을 앞서가는 명사들의 유익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복음반, 진로진학상담, 그리고 선교사 지원반으로 나눠 모임이 열렸습니다. 특히 80여 명의 학생들이 선교사가 되어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고 모였습니다. 다양한 모임을 참여하며 학생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신앙에 대한 의문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12일에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학생캠프를 방문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활발히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앞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 복음을 위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매일 저녁에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매 시간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공연들이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 안에 강도가 낙원에 갈 수 있는 모든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며,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 수 있는 준비가 돼있으니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계속되는 학업과 일상에 지쳐있던 마음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추억과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심어주는 학생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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