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혜교회, 2015 여름 성경학교
[아나운서] 광주은혜교회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주일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말씀을 들으며 복음안에서 밝게 자라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본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30여 명의 주일학생들이 모여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들으며 기쁨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것 보다 말씀 안에서 분명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시간들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 이영희 / 광주은혜교회 주일학교 부장 첫날, 주일학교 건전댄스팀인 해피투게더는/ 댄스공연으로 성경학교의 시작을 알렸고 말씀 전 찬송시간에는 여름캠프에서 배운 새 찬송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오전 말씀을 전한 정승종 목사는 불뱀에 물려 죽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놋뱀을 쳐다보면 살리라는 약속을 주셔서 믿고 쳐다본즉 살게 하셨듯이 약속대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죄를 끝내시고 사단을 끝내주셨다는 말씀을 파워포인트 자료를 이용해 자세히 풀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클럽활동시간에는 영어 클래스를 열어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영어로 배웠고 문법을 따지지 않고 반복적인 통문장 암기와 문장 응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큰 소리로 영어문장을 따라하고 찬송을 부르는 동안 영어에 대한 담대함이 생겨 서로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오시현 / 신암초4 오후 시간에는 팀별로 마음을 모으기 위한 스캐빈저 헌터와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넘어질 때 서로를 일으켜주고 붙들어 주면서 마음이 가까워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학생들은 화순에 있는 워터파크에 가서 물놀이를 하며 함께 한 학부모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어리지만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가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가 되어 말씀 앞에 순응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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