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천에 위치한 대덕 수양관에서 제44회 4차 여름실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어르신들은 젊은이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했는데요. 복음을 만나 행복한 노년을 맞이한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빼어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대덕산 한 자락, 전국에서 모인 실버들을 가득 태운 버스들이 이 곳 기쁜소식선교회 대덕 수양관에 모였습니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44회 실버 여름 캠프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1,500여 명이 캠프를 참석한 가운데, 한 성도는 전국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버대학을 통해 많은 실버들이 참석했다고 전하며 캠프에 대한 소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한명자 / 기쁜소식 울산교회 환한 얼굴로 버스에서 내리는 실버들. 캠프를 참석하는 것이 감사하고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명순 / 기쁜소식 대구교회 / 김명순 본격적인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 저녁 재미있고 다채로운 공연들로 참석자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랑 교사들과 기쁜소식한밭교회 실버들의 열정적인 댄스공연을 비롯해 속초교회 최춘신 형제의 색소폰 연주. 그리고 춘천교회에서 준비한 '전형자 트루스토리'는 실버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기쁜소식양천교회 합창단의 특송에 이어서, 기쁜 소식 인천교회의 김재홍 목사가 무대에 올라 성경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재홍 목사는 창세기 3장을 통해, 사단이 넣어준 자기중심적인 사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이끌림 받는 삶을 살 때 가장 행복하게 삶을 살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한규봉 / 기쁜소식 김천교회 처음으로 참석하는 한 실버는 캠프가 너무 즐겁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김귀옥 / 기쁜소식 울산교회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고 있는 실버회원들의 마음에 행복과 소망을 선사하고 있는 실버 여름 캠프 현장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