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7일,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과 IYF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서울시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특강을 펼친 대통령에게 IYF의 활동을 소개했는데요. 이날 특강을 취재하는 피지 국영방송국의 기자들과도 연결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트] 8월 27일, 한국에 방문한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과 IYF가 만났습니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키리바시 대통령의 특강에 이헌목 IYF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키리바시 대통령은 강연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고 있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실태를 전하고, 국민들의 이주 교육에 세계인이 함께해주길 요청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 이헌목 IYF 사무총장은 IYF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10월에 열릴 키리바시 IYF 월드캠프, IYF의 교육적 역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키리바시 공화국을 알리는데 IYF가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IYF의 활동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으며 키리바시에서 다시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길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강연 취재를 위해 방한한 피지국영방송국 기자들이 IYF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기쁜소식강남교회를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신앙상담을 나누고 구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IYF를 통해 키리바시와 피지 등 남태평양에 새로운 복음의 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