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양천교회의 실버대학에서는 노인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마인드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개발된 실버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노인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하길 바랐습니다. [멘트] 지난 8월 31일 양천 실버대학 강사진이 주변에 있는 신곡 노인정을 찾아 무료하게 지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양천 실버 대학 강사들은 준비해간 다과를 노인들과 함께 나누며 교과목인 힐링노래 교실과 라인댄스로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김정숙 힐링 댄스 강사는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흥겨운 댄스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노인들은 오랜만에 해보는 댄스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행복해했습니다. 이후 양천 실버대학 이옥선 학과장이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말’ 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 며느리를 비롯해, 가족들에게 애정이 담긴 말로 사랑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강연을 펼쳤습니다. 양천 실버대학 강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노인들은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실버 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소망을 얘기했습니다. 양천 실버 대학 강사들의 ‘찾아가는 노인정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많은 노인들이 행복과 건강한 삶을 맛보고,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