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모잠비크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모잠비크에서는 2015 모잠비크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첫날 개막식에는 청소년부 국장과 교육계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는데요. 월드캠프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만나 봅니다. [멘트]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모잠비크에서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 모잠비크 국립대학에서 열린 이번 월드캠프에는 주말마다 모임을 통해 마음을 다져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며 월드캠프를 준비했습니다. 개막식에는 모잠비크 청소년부 국장, 사무총장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IYF 월드캠프를 빛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기 넘치는 라이쳐스 댄스로 캠프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태권무, 투마이니 등 다채로운 공연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한국 정서가 가득 담긴 태권무와 부채춤은 캠프에 참석한 모잠비크 대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된 오후 시간, 학생들은 자기 계발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은 후 토론을 했습니다. 매일 오전 진행된 아카데미 시간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태권도, 댄스, 불어 등 다양한 아카데미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특히 복음반에 참석한 학생들은 정확하고 세밀한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오후에 열린 미니 올림픽 시간에는 팀별 장애물 달리기, 단체 줄넘기 등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주원 목사는 마인드 강연에서, 우리는 부족함을 느낄 때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항상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연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꿈과 소망이 생겼고 IYF와의 지속적인 만남으로 모잠비크에 복음의 물결이 넘쳐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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