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레소토 청소년·교육부 장관 만남
[아나운서] 레소토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9월 14일,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 교육부 장관, 국립대 부총장과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장관들은 레소토 청소년들을 위해 IYF가 일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9월 14일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 교육부장관과 박옥수 목사가 만났습니다. 오전 10시 수도 마세루의 청소년부 회의실에서 만난 마시벨리 모코수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레소토에 방문한 박목사를 환영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부 장관과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2015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장관은 IYF의 활동을 자세히 알고 있어 레소토에서도 마인드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후 3시에는 교육부 회의실에서 마할리 파못세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장관은 IYF와 함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을 훈련하길 강하게 원했습니다. 또한 레소토 IYF 월드캠프 개최를 위한 의논을 했습니다. 면담을 마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강연을 위해 레소토 국립대학교로 이동했습니다. 강연 전 레소토 국립대학교 부총장의 만남에서 부총장은 IYF의 활동이 매우 인상적이며 레소토 국립대학교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밝혔고, 내년 세계총장포럼에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세미나 실에서 열린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뜨거운 무대가 행사장을 달궜고 이어 박옥수 목사가 강연을 했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어떠한 형편도 강한 마음을 가지고 이길 수 있고, 레소토의 청소년들도 이러한 마음을 갖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청소년부와 교육부, 레소토 국립대학교 등 박옥수 목사 일행이 방문하는 곳마다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IYF와 함께하길 바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신 레소토에 앞으로 어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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