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이농게 위나 잠비아 부통령 만남
[아나운서] 남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 일행이 Inonge Winna(이농게 위나) 잠비아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앞으로의 잠비아 IYF의 활동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멘트] 9월 16일 오후 4시, 잠비아 정부청사에서 이농게 위나 잠비아 부통령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빈센트 음왈레 잠비아 청소년부 장관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번 만남에서 부통령은 잠비아에서 진행될 IYF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경제가 발전할수록 빠르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제어하지 못하면 불행하게 된다며 IYF가 지난 15년 동안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이루어낸 변화와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탕자의 마음이 바뀌면서 모든 것이 변화되었듯 잠비아 청소년들의 마음이 바뀌면 세계를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농게 위나 부통령은 잠비아에 IYF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마음의 힘이 부족한 잠비아 청소년들이 마인드 교육을 만나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통령은 앞으로 잠비아 정부는 IYF와 기쁜소식선교회와 동반자 관계를 맺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잠비아 현지 교회에서 기독교 지도자 포럼이 있었습니다. 기독교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지난 여름 한국에서 열린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 참가해 복음을 들은 피터 은드로부 비숍의 주최로 진행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 말씀처럼, 우리는 죄를 지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하나님께서 이미 의롭게 하셨다는 진리의 말씀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에는 정부종합청사 1층에서 마인드 강연도 진행되었습니다. 하루에 두 차례 300여명의 청소년들과 성도들을 위해 열린 강연에서는 하나님과 마음을 합했을 때 찾아오는 변화가 정확히 선포 되었습니다. 박목사는 악한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과 연결되면 질병이나 절망에서 벗어나 놀라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잠비아에서의 일정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빈틈없이 예비하신 시간이었습니다. 잠비아 사람들의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되어 새롭게 변화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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